잡다한 이야기
또 다른 이야기
에포닌
2008. 6. 4. 22:32
창 너머로 흘겨본 세상엔
내질러지는 비명 소리.
터져나오는 눈물을 애써 감추며
두근거리는 천정은 부서진다.
잃어버리고, 소중한 햇살들을
잊어버릴까, 또 저어하나니
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세요,
사랑하는 분이여.